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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📌 방송 핵심 주제
2025년 7월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453회의 주제는 불법 사채업자들의 신상정보 박제와 SNS 유포 사건입니다. ‘박제된 절규’라는 부제로, 대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와 얼굴, 영상이 SNS에 유포되는 현실을 고발했습니다.
📌 위태로운 자살 시도와 구조
제작진은 "죽고 나면 복수해 달라"는 문자를 보낸 한다혜(가명) 씨의 긴급 구조 현장을 따라갔습니다. 그녀는 단 20만 원의 대출 때문에 극심한 협박을 받아 가족에게까지 신상 정보가 유포됐다고 고백했습니다.
📌 SNS 박제된 채무자들
단순 채무자가 아닌 수백 명의 영상이 차용증, 사과 영상, 실명과 얼굴을 포함해 SNS에 업로드되어 있었습니다. 피해자들은 자신이 죄인이 된 것처럼 영상에 등장해 사죄하는 모습을 촬영해 올리도록 강요받았습니다.
📌 사채 조직의 정체 추적
강기영(가명) 씨는 100만 원을 빌린 후, 상상도 못한 협박과 신상 유포 피해를 겪었습니다. 그는 5개월간 가해 조직원인 '배 씨'와 접촉해 정체를 파악했고, 불법 사채업자들의 수법을 세상에 알렸습니다.
📌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
이번 방송은 단순한 대부업 문제가 아닌, 디지털 인권 침해와 협박, 사이버 폭력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. 사채업자들이 피해자의 가족 연락처까지 파악해 문자테러까지 벌였다는 점에서 공포는 더욱 큽니다.
📌 피해자 보호는 가능한가?
- 채무자의 영상을 SNS에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
- 불법 사채업자들의 계좌 추적은 대포통장과 대포폰으로 어렵지만, 추적은 진행 중
- 법적 보호는 있지만, 피해자가 직접 신고해야만 가능한 구조
📌 마무리 요약
그것이 알고 싶다 1453회는 우리 사회의 그늘에 존재하는 디지털 채무자 폭력과 불법 사채 조직의 실체를 고발한 회차였습니다. 단 한 번의 실수로 빠져든 사채의 덫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낳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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